[프라임경제] HSBC은행이 유럽상공회의소로부터 사회 공헌 활동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
유럽상공회의소는 올해 지정된 EU-한국간 관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한 기업에서 사회 공헌 활동과 중소기업 지원, 투자 부문 등 세 분야의 최우수 기업을 선정하기로 했으며, HSBC은행이 사회활동 부문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럽상공회의소는 HSBC은행이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장기적인 안목과 지속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HSBC은행은 “오래 전부터 그룹 차원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글로벌적으로 실천해 왔다”면서 “한국에서도 환경과 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이먼 쿠퍼 행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원 봉사 활동을 더욱 권장하고 환경과 교육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국 사회에 기여하는 건전한 기업 시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