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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패키징 에어셀쿠션 LED TV 패키징으로 확대

이은정 기자 기자  2011.09.24 16: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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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친환경패키징 전문업체인 (주)레코에서 만든 에어셀쿠션이 전자제품, 와인, 의료기기, 유기농 농산물 패키징에 이어 대형 LED TV 패키징으로 영역을 확대한다.

기존 대형 LED TV 패키징에는 스티로폴이나 에어캡(일명 뽁뽁이)등이 사용됐으나 몇 년 전부터 유럽이나 미국에서 친환경 패키징을 선호하며 각국에서 친환경 패키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에어셀쿠션은 외부 제조사의 로고도 인쇄할 수 있어 다양한 전자제품 시장으로 친환경 패키징 에어셀쿠션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주)레코 김영수 대표는 밝혔다.

에어셀쿠션(www.ireco.kr)은 기존 방식(상부 에어 주입)과 달리 세계최초로 공기주입밸브를 측면에 형성시켜 공기의 유지성 및 안전성, 주입성을 한 차원 발전시킨 패키징으로 인정받고 있다. 에어셀로 패키징이 되면 제품의 안정성과 함께 친환경 기업 이미지 제고 및 홍보도 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김 대표는 말했다.

한편, 레코는 2010년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제4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우수 패키징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