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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영어회화, 이러닝으로 개발

박광선 기자 기자  2006.12.06 10: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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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정철사이버(www.jc.co.kr)는 “대화형 음성인식 학습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쌍방향 영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실전회화강좌”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강좌는 지난 3월 오프라인에서 개설되어 매달 수강마감을 기록한 인기 강좌를 온라인으로 개발한 강좌다.

공항 입출국시, 해외 은행계좌 개설, 중고차 구매 등 영어권 국가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필수 상황에 대한 실전회화가 가능한 강좌로, 수업은 수강생과 컴퓨터 속 원어민이 직접 대화를 하듯 연속되는 질문과 대답을 함께 주고 받으면서 진행된다. 이는 실제 외국에서 원어민과 대화하는 상황을 그대로 재현하도록 프로그램화되어 있다.

더불어 수업 중에 컴퓨터 원어민과 나누었던 대화내용이 자동 녹음되어 향후 자신의 발음 및 표현 등을 직접 반복 청취하며 교정학습도 가능케 했다. 

영어공부를 많이 했는데 실전 상황에서 배웠던 표현이 잘 나오지 않는 사람 등 평소 영어권 국가의 현장 체험이 부족하다고 느꼈거나, 어학연수, 유학, 해외출장 등을 계획하고 있는 학습자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평가다. 특히 겨울방학 동안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학생은 꼭 들어 볼만하다. 

정철연구소 김유리 연구팀장은 많은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실전상황에서 막상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는 현실을 지적하며 “해외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온라인에서 체험해 볼 수 있어 실제 원어민 대화시 당황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자신 있는 표현이 가능해 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정철사이버는 실전회화강좌 Grand Open을 기념해 5일부터 학습교재와 음성인식 전용 헤드셋 등을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강좌를 등록하면, 교재, 헤드셋을 무료로 제공받고, 복습쿠폰, 카드 무이자 할부, 마일리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정철사이버는 원어민 실전회화 강좌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음성인식기술을 채택하여 다양한 말하기전문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교육컨텐츠품질인증위원회로부터 6개 강좌가 영어교육 전문 학습사이트 중 최초로 최우수 컨텐츠 인증을 획득한 영어말하기전문학습사이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