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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세계 유수카드사로 도약할 것이다".

홍성균사장 기자송년회에서 밝혀

김소연 기자 기자  2006.12.06 10: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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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카드 인수를 계기로 국내 1위는 물론 세계 유수카드사로 도약할 것입니다. ” 신한 카드 홍성균 사장은 5일 저녁 63빌딩에서 가진 기자송년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홍사장( 사진)은  현재 가격 협상중인  LG카드를 인수하면  신한 카드 전체직원이 LG카드 2500명이 합쳐져 총 2800명으로 늘어 거대 카드사가 탄생된다"며 이를 기업 혁신 (이노베이션)을 통해  세계카드사로 만들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이를위해 6시그마중 3가지의 지속적인 이노베이션을 통해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가 말하는 3가지 이노베이션은 벨류( 가치) , 프로핏,( 수익), 피플( 사람)이다.

 ▲ 벨류 이노베이션은 가격에 비해 카드의 상품력과 서비스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며 ▲ ,프로핏 이노베이션은 생산성이나 경쟁력을 높혀 수익을 높히고 ▲  피플 이노베이션은 조직원의 역량을 높이고 전문화 한다는 의미다.

홍사장은 “신한카드가 LG카드와 합치면 연 80조규모의 회사로 탄생 된다"며 이는 마이너리그에 메이저리그로 급부상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산업의 리드로써 역량을 결집해  회사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02년 신한카드기자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5년 후 업계 3위를 자신한다고 밝힌바 있지만 그당시 별로 믿지 않았다“며 "그러나  그것이 이제 현실로 드러났듯 앞으로도 신한카드가 외국의 시티카드사등과 같이 세계 유수카드사로 발전하는 것에  대해 의심치 않는다”고 거듭 강조 했다.

그는 “신한카드가 초창기때 직원 90명으로 시작해 그 당시 적은인원으로 큰기업을 이길수 있을까  염려했지만 전문화 역동화로 이를 해쳐나갔다“며 앞으로도 신한카드의 발전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끝으로 “ 신한카드와  LG카드가 합칠 경우 회원이  1500만원이 된다”며 앞으로 2000만 회원이 되도록 기자들의 협조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