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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식스시그마 컨퍼포런스 폐막

박광선 기자 기자  2006.12.06 10: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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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삼성SDS(대표 김인)가 주관한「Samsung Six Sigma Conference 2006」이 1,400여명이 폐막됐다. 

이날 행사는 삼성SDI 김순택 사장, 삼성SDS 김인사장 등 경영진은 물론 경영혁신 담당 임원 및 식스 시그마 전담인력 등 1,4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삼성의 최고 식스 시그마 전문가(MBB) 150여명이 3개월 이상 준비하여 총 23개 세션에 100여개의 사례를 발표하였고, 발표 후 함께 토론을 하는 등 세계적 규모의 식스 시그마 컨퍼런스로서 전혀 손색이 없었다는 評이다.

「식스 시그마 추진성과와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강연을 담당한 美 레이시온(Raytheon)사의 러스티 피터슨(Rusty Peterson) 부사장은“다양한 컨텐츠를 소개하는 식스 시그마 컨퍼런스는 처음 보았다. 대단히 인상적이다. 이 행사에 함께 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 행사에서는 삼성SDS가 발표한 차세대 식스 시그마 발전방향과 삼성전자의「보르도TV」개발 사례 및 삼성물산 건설의 현장의 식스 시그마 추진 방안, 고객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탄생한 삼성테크윈의 히트상품인「디지털 카메라」사례 등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영업경쟁력 강화(에스원), 혁신적 상품개발(전자), 물류비 절감(모직), 서비스 품질 경쟁력 제고(에버랜드), 협력사와 상생경영(전기) 사례 등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성SDS 김인 사장은“삼성SDS가 이번 행사를 통해 삼성그룹의 IT서비스 구축은 물론 Business Process 혁신에 대한 선도 역량(Thought Leadership)을 충분히 보여주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히며, “IT 및 비즈니스 분야의 국제적 규모의 컨퍼런스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경제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