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브로케이드(www.brocade.com)는 미국 최대 디지털 이미지 공급업체인 코르비스(Corbis Corporation, www.corbis.com)에 자사의FAN 솔루션인 ‘테이프스트리 스토리지X(Tapestry StorageX)’를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
코르비스는 ‘테이프스트리 스토리지X'를 도입함으로써 스토리지 시스템을 통한 데이터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게 됐다. 코르비스는 또 7천 만개 이상의 이미지를 저장하고 있는 이미지 라이브러리를 효과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이미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코르비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미지 풀을 보유하고 있는 베트먼 아카이브(Beettmann Archive)사의 자료를 디지털화해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고, 기존 스토리지 시스템 내에서 진행되는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의 가용성을 높이는 데 ‘테이프스트리 스토리지X’를 사용할 계획이다.
코르비스는 또 이미지 라이브러리 사용자들에게 분산 없는 데이터 교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코르비스는 분산 파일 시스템 전략에 핵심인 라이브러리 관리를 자동화하게 위해 '테이프스트리 스토리지X'를 도입함으로써 데이터 관리를 효율성 증대와 함께 회사의 투명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코르비스는 브로케이드 멀티플랫폼(multiplatform) 스토리지 환경을 기반으로 한 비용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서비스를 통해 효율적으로 이미지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르비스는 ‘테이프스트리 스토리지X'를 통해 데이터를 신속하게 이동시키고 처리함에 따라 매출 증대를 꾀하는 한편 고객 관리와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에 걸친 광고,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수 있게 됐다.
코르비스는 대용량 스토리지를 필요로 하는 이미지 라이브러리의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2005년 브로케이드의 솔루션을 도입해 윈도우 서버와 유닉스 서버 간 파일 마이그레이션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다. 코르비스는 성공적인 브로케이드 제품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브로케이드의 ‘테이프스트리 스토리지X’를 도입했다.
허버드 베네딕트(Hubbard Benedict) 코르비스 시스템 엔지니어는 “브로케이드 FAN 솔루션을 도입해 수백만 개의 이미지 파일을 관리하기 위한 비용을 절감하고 관리를 용이하게 함으로써 고객들이 빠르고 효과적으로 이미지를 구매할 있게 됐다”면서 “브로케이드 FAN 솔루션을 통해 코르비스는 시애틀의 디지털 미디어사들에 이미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