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정부와 학자가 주도하던 과학기술정책을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장이 마련된다.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제지식경제포럼>은 오는 7일 오전 10시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인력 육성 가치 창출 - 역동적 과학 정책을 통한 첨단 사회 건설>이라는 큰 주제 아래, ‘과학, 여성 민-관 기업 인문학의 블루오션에 배를 띄우다’라는 부제로 각계의 전문과들과 함께 과학기술혁신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대안을 모색한다.
<국제지식경제포럼>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영선 국회의원은 “최근 정책 환경에서의 복잡성과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정책 자체도 복잡해지고 서로 중첩되어 개발됨에 따라 과학기술정책은 급격한 변화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그러므로 정부와 학자, 그리고 전문가를 넘어, 과학기술, 교육, 산업, 기업, 여성 등 다양한 분야의 입장을 살펴보고, 각 요소들 사이의 상호작용을 조정․분석함으로서 시너지를 창출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날 국제지식경제포럼 제 16회 세미나에서는 민-관, 학계, 기업, 여성 등 각 요소들 사이의 상호작용을 조정․분석함으로서 시너지를 창출하는 정책수립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21세기 과학정책이 나아갈 방향과 지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김영선 대표는 “첨단 과학기술을 통한 경제 성장동력을 견지하는 한편, 전사회적 방향에서의 혁신정책을 도출하는 ‘논쟁의 장(場)’을 마련하고, 이 과정에서 사회 유기적 입장을 반영하는 올바른 역할모델을 구축하길 희망한다”며 과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행 사 일 정 -
제16회
<국제지식경제포럼> 세미나
인력 육성․가치 창출 - 역동적 과학 정책을 통한 첨단 사회 건설
- 부제 : 과학, 여성․민-관․기업․인문학의 블루오션에 배를
띄우다
일시 : 2006년 12월 7일 (목) 10:00 ~ 12:00
장소 :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
주최 : 국제지식경제포럼,
민주경영포럼
제 1 발제 : 벤처․여성 인력 육성 및 가치창출형
과학기술혁신
정희권
(과학기술부 종합기획과)
제 2 발제 : 합리적 정책맵 적용한 혁신정책 실증
분석
성지은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 박사)
토 론 : 김영선 (국회의원/국가지식경제포럼
대표)
박종오
(기업기술연구원 원장)
이정동 (서울대
공과대학원)
이연희
(서울여대
생물학과)
이영희
(시민과학센터 운영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