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오츠카제약(주)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문성호 전무를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임 문성호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한국오츠카제약에 입사해 기회실장, NS사업부 상무, 경영지원부문 전무 등을 두루 거쳤다.
한국오츠카제약 문성호 신임 대표이사. |
문성호 대표이사는 “우수한 신약의 조기 도입을 통해 질병으로 고통 받는 국내 환자들에게 많은 치료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내 의료사업의 선진화 및 고용창출에 공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츠카제약의 한국법인인 한국오츠카제약의 대표 제품으로는 항정신병약물 ‘아빌리파이’, 위염 및 위궤양치료제 ‘무코스타’, 항혈소판제 ‘프레탈’, 기관지확장제 ‘메프친’ 등이 있다.
한편, 지난 1996년부터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한 엄대식 사장은 성과와 리더십을 인정받아 오츠카제약 본사의 아시아/아랍지역 치료약 부문 총괄책임자로 영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