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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라이트, 홍대 클럽 ‘서울 나이트’ 접수

1년간 공식 후원 체결…문화마케팅 통해 젊은층 소통 강화

김병호 기자 기자  2011.09.19 11: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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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오비맥주의 ‘카스 라이트’가 19일 홍대 클럽 문화 협회 소속 라이브 클럽인 ‘서울 나이트(Seoul Night)’의 공식 스폰서로 나서며, 홍대 라이브 클럽 점령에 나섰다.

카스 라이트는 오는 23일 개최되는 제1회 ‘서울 나이트’를 시작으로 2012년 8월말까지 ‘서울 나이트’의 공식맥주로 지정돼 홍대 앞 주요 라이브 클럽에서 판매된다.

   
OB맥주 카스라이트가 홍대 '서울나이트'의 스폰서로 나서며, 젊은층을 향한 문화마케팅에 앞장선다.
‘서울 나이트’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 프리버드(인디), FF(록), 스팟(펑크), 고고스2(록·힙합), 명월관 (일렉트로닉) 등 주요 라이브 클럽 5곳에서 밤 9시부터 새벽 4시까지 라이브 파티, 인디밴드 공연, 마임·영상쇼, DJ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한장의 티켓으로 ‘카스 라이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또한 분기별로는 록, 재즈, 펑크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클럽 10곳이 참여하는 ‘서울 나이트 페스타’가 열릴 예정이다.

오비맥주 송현석 마케팅 상무는 “젊은 층의 대표적 문화공간인 홍대앞 라이브 클럽의 ‘서울 나이트’ 후원을 통해 젊고 감각적인 맥주로 젊은 층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카스 라이트’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예정”이라며 “향후 다양한 문화 공간을 통해 감성적으로 더욱 소통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