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바로병원(http://www.baro119.co.kr)은 오는 21일 인천 남구 주안동에 위치한 바로병원 11층 강당에서 ‘관절염 치료의 모든 것’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건강강좌는 선선한 날씨에 걷기 운동이나 가을 산행 등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 시기를 맞아 관절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준비했다고 바로병원 측은 밝혔다.
특히 퇴행성 관절염은 주로 나이가 들면 찾아오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관절속의 연골이 닳아 뼈와 뼈가 맞닿아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며, 일반적으로는 체중을 지탱하고 있는 무릎에 쉽게 발생하고 특히 50세 이상의 여성들에게 많이 발병하게 된다.
바로병원은 이번 강좌를 통해 관절염 환자를 위한 관리법 및 추천운동, 운동 종목별 부상 위험 부위 등 일상생활에서도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관절염이 심해질 경우 인공관절을 활용한 수술 방법 및 무릎, 어깨, 족부 관절 등에서 발생될 수 있는 퇴행성 관절염에 특징, 질의응답 시간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강좌를 담당하는 바로병원 관절센터 최희준 과장은 “지속되는 고온현상과 외부 활동 시간이 많아지는 시기에 관절염 환자들의 고통을 줄이고자 이와 같은 강좌를 기획하게 됐다”며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은 관절 내 연골이나 인대파열, 염증의 진행 정도, 뼈의 마모 정도 등을 진단하고 빠른 수술과 회복이 가능한 ‘관절내시경 수술’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