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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홍콩 취항 1주년 ‘항공권’ 파격 할인

취항 100일 맞은 ‘제주-오사카’ 10만원에 판매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9.19 1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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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제주항공(대표 김종철)은 홍콩 노선 취항 1주년을 기념해 출발일 기준으로 10월 한 달 간 홍콩행 왕복항공권을 파격적인 할인가격으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홍콩 노선 취항 1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 간 홍콩행 왕복항공권을 파격적인 할인가격으로 판매한다.
인천-홍콩 노선의 왕복항공권은 출발일 기준으로 10월 한 달 간 매일 최대 10명씩 19만9000원(이하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별도)에 판매한다. 여기에 10월 3일·4일·17일·18일·19일·23일·30일·31일 중에 출발하면 홍콩 테마파크 ‘오션파크’ 할로윈 야간파티 입장권(4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부산-홍콩 노선의 왕복항공권도 출발일 기준으로 매일 최대 60명씩 9만9000원에 판매한다. 부산발 홍콩행 특별할인가 왕복할인권을 구매한 사람의 경우 10월 3일·19일·26일 중에 출발하면 할로윈 야간파티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홍콩 오션파크 할로윈 축제는 오는 23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되며, 홍콩시내 곳곳에서도 거리파티로 할로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할로윈 야간파티 입장권은 인천공항 및 김해공항 제주항공 출발 카운터에서 제공되며, 할로윈 파티 일정을 사전에 확인해 보아야 한다.

한편, 지난 6월22일 운항을 시작한 제주-오사카 노선은 오는 29일로 취항 100일 맞아 출발일 기준으로 10월1일부터 한 달 동안 왕복항공권을 매 편당 10명씩 10만원에 판매한다. 또 이 기간 동안에는 무료 위탁 수하물 무게를 10kg 추가한 30kg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