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현대카드‧캐피탈, 변호사‧세무사‧교수 한자리에 모은 까닭은?

500만 개인사업자 위해 전문가 16명 구성 자문위원단 출범

박지영 기자 기자  2011.09.19 10:07:3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여신업계 최초로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이 개인사업자들과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자문위원단을 출범시켰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은 경영컨설턴트·변호사·세무사·대학교수 등 창업과 사업운영에 정통한 열여섯 전문가들로 구성된 ‘마이비즈니스(MY BUSINESS)’ 자문위원단을 출범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전문가들은 앞으로 마이즈니스 홈페이지를 통해 동영상 강의와 함께 실속 있는 정보를 칼럼으로 게재하게 된다. 또 개인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 등에 참석해 창업상담과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들 자문위원단 노하우는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이 제공하는 마이비즈니스 상품과 서비스에도 반영된다. 새로운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과정에는 물론, 그 동안 선보였던 상권분석·세무·법률·홍보 등 마이비즈니스 사업지원 솔루션을 보완하는 과정에도 자문위원단이 적극 개입할 예정이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마이비즈니스 자문위원단이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사업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들의 고민 해결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개인사업자 고객의 성공을 적극 도와드릴 수 있도록 자문위원단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