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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부동산투자 스마트폰에 길을 묻다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9.19 09: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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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스마트 푸어를 위한 똑똑한 세상이 부동산에도 찾아왔다. 스마트폰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는 스마트폰으로 얼마든지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다. 저자는 모바일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어플의 사용법이 아닌 이들이 제공하고 있는 수없이 많은 부동산 정보들이 의미하는 바를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부동산의 기본원리를 함께 풀어내고자 노력했다.

이 책은 언제 어디서든 내 손안에 작은 메신저 스마트폰 부동산 어플 하나로 지도상 위치부터 시세검색, 매물확인, 세테크, 경매까지 한 손안에서 이루어지는 부동산투자 모든 것이 한손으로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부동산투자 스마트폰에 길을 묻다’ 표지이미지
이미 스마트폰 가입자는 1000만 명을 돌파하고 2000만 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현실에서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하고 편리한 혜택의 추구는 선택받은 소수에서 급속도로 대다수 국민들로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것은 물론 수없이 많은 기업과 개인들이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은 어플리케이션을 내놓고 있고, 여기에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까지 감안한다면 매일 접할 수 있는 스마트 환경은 놀라움을 넘어 경이로움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사회전반에서 스마트 혁명의 씨를 뿌리고, 수확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경주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제대로 스마트 혁명을 꿈꾸지 못하고 있는 분야가 있다는 사실은 정말 안타깝다. 재테크 분야, 그 중에서도 부동산 재테크가 그렇다. 아직까지는 스마트 폰 유저들 조차도 부동산 재테크와 관련해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수준이 대부분 스마트폰 어플이나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시세나 매물을 확인하는 수준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어떤 정보든 계량화된 수치를 넘어 그 수치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그저 지식에 대한 욕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집을 구하는 시대가 왔다. 빠른 변화는 부동산에도 그 바람이 지나지 않을 수 없다. 스마트폰으로 부동산 투자도 할 수 있게 된 시대가 온 것이다. 이 책은 부동산 투자를 어렵게만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젊은이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시세를 검색하고 매물을 확인 할 수 있다. 집을 구하고 땅을 검색해보고, 사전에 미리 정보를 공유하는데 있어서는 스마트폰이 적격이다. 특히 이동 중에 알 수 있는 정보의 간편성은 검색기능과 뉴스를 확인하는 것 까지 이 책에서는 두루 다루고 있다. 또한 여기에서 추천하는 어플 12개 정도면 부동산 투자의 기본을 다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가격: 1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