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을 통해 다양하면서도 매력 있는 캐릭터와 기상천외한 에피소드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온 하이킥 시리즈는 이번 작품에서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캐릭터가 공개되며 방송 전 이미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사업부도로 처남집에 얹혀살게 된 가장 '안내상', 노량진 공무원 준비생 '고영욱', 각종 아르바이트와 학자금 대출에 허덕이는 대학생 '백진희' 등 다양한 사연의 캐릭터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 알바몬 이영걸 이사는 19일 “몰락한 사람들이 희망을 찾아서 도전하고 시련을 겪는 과정을 그려내는 하이킥3가 동 시대를 살아가며 희망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르바이트 구직자들과 구인 기업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선사하고 싶은 알바몬의 바람에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며 제작 지원이유를 밝혔다.
한편 하이킥3는 이날 오후 7시 4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