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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2012 수시1차 경쟁률 4.1대 1

1천82명 모집에 4,427명 지원...한의예과 36.7대1 등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9.19 07: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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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신대학교 2012학년도 수시1차 모집 경쟁률이 4.1대1로 집계됐다.

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는 2012학년도 수시 1차 모집에서 1천82명을 모집하기로 하고,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원서 접수를 실시했다. 마감 결과 4천427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전형의 경우 한의예과가 3명 모집에 110명이 지원해 36.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간호학과 35대 1(3명 모집, 105명 지원), 물리치료학과 21대 1(5명 모집 105명 지원), 방사선학과 10.4대 1 등 보건 의료 계열 학과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또 유아교육학과 8.1대 1, 상담심리학과 6.9대1, 안경광학과 6.4대1, 호텔관광학과 5.8대 1, 사회복지학과 5.4대1, 언어치료학과 4.9대1, 보건행정학과 4.8대1, 스튜어디스학과 4.6대 1, 작업치료학과 4.6대1, 식품영양학과 4.3대1, 수소에너지학과 4.2대 1, 관광경영학과 4.2대1, 조경학과 4.1대 1, 경찰행정학과 4대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고용불안 시대에 최고의 직업군으로 선호 받고 있는 전문직 보건의료 계열과 복지 분야, 공무원 및 교직 관련 분야 학과가 전반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관광분야의 약진도 눈에 띄었다.

동신대는 면접 및 실기고사를 거친 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모집단위는 12월 2일 이전에, 적용하지 않는 모집단위는 10월 7일 이전에, 입학사정관전형은 11월 15일 이전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