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가 지역산업지원사업으로 비R&D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19개 사업(기반구축사업, 기업지원사업, 지역연고사업, 지역혁신센터조성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업지원의 성과창출을 위한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하는 워크샵을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나주 중흥골드스파에서 개최했다.
이번 성과창출 워크샵은 기업을 지원하는 학·연·관 관계자들이 지역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지식경제부, 광주시, 전문위원들과의 정보공유를 통해 기업의 수요에 맞는 성과지향적 사업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행사는 기업지원사업 개편방향과 전략산업 및 특화산업의 성과창출 전략, 지역산업지원사업 규정 개편 안내, 사업별 간담회 등으로 구성돼 지식경제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주TP는 지난해부터 R&D과제를 조기사업화하기 위해 기술, 경영, 기업지원, 사업화 전문가를 활용한 패키지 모니터링을 추진해 왔으며 비R&D과제에 대해서도 성과창출을 위한 컨설팅의 지속적인 추진과 환류시스템을 구축하여 타지역에 비해 성공적이며 성과창출이 가능한 모델로 평가받은 바 있다.
유동국 원장은 “2012년에는 R&D 및 비R&D사업의 연계를 통한 효율적인 기업지원 및 성공적인 특화사업 모델을 발굴하여 기업의 매출신장 및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