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수관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1년도 글로벌 보건산업기술 유공자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김수관 교수 |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글로벌 보건산업기술유공자 시상식은 보건산업분야에 대한 중요성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HT(Health Technology) 연구자와 개발자에 대하여 국가적으로 치하하는 행사다.
김 원장은 치아를 이용한 골이식재 개발에 성공하여 미국 특허를 취득했으며, 94편의 SCI급 논문 (10편 게재 승인 포함), 88권의 저역서, 34건의 산업재산권 등록, 80여건의 연구개발사업 수행 실적이 있다.
김 원장은 2002년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우수연구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하여 2003년 보건산업기술대전에서 보건산업진흥유공자 연구부문 우수상, 2004년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심계학술상, 2010년 광주시민대상(학술부문), 2010년 제6회 연송치의학상 등 국내외에서 모두 85차례 수상했다.
한편 2011 글로벌 보건산업기술 유공자 시상식은 오는 9월 28일 오전 11시 서울 코엑스 3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