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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관 조선대 교수, 보건산업기술 유공자 선정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9.19 07: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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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김수관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1년도 글로벌 보건산업기술 유공자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김수관 교수
김 원장은 탁월한 연구개발성과 창출.보급 및 창의적인 학술 연구업적 등으로 보건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글로벌 보건산업기술유공자 시상식은 보건산업분야에 대한 중요성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HT(Health Technology) 연구자와 개발자에 대하여 국가적으로 치하하는 행사다.

김 원장은 치아를 이용한 골이식재 개발에 성공하여 미국 특허를 취득했으며, 94편의 SCI급 논문 (10편 게재 승인 포함), 88권의 저역서, 34건의 산업재산권 등록, 80여건의 연구개발사업 수행 실적이 있다.

김 원장은 2002년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우수연구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하여 2003년 보건산업기술대전에서 보건산업진흥유공자 연구부문 우수상, 2004년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심계학술상, 2010년 광주시민대상(학술부문), 2010년 제6회 연송치의학상 등 국내외에서 모두 85차례 수상했다.

한편 2011 글로벌 보건산업기술 유공자 시상식은 오는 9월 28일 오전 11시 서울 코엑스 3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