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호타이어(대표 김종호)는 9월1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용인 금호아시아나 인재개발원에서 서울사무소 및 전국 지점에 근무하는 대리, 사원 등 약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CEO와 함께 하는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CEO와 함께 하는 워크샵을 실시했다. |
특히 CEO와 대리·사원 직급만이 참여한 CEO와의 대화 시간에서는 직원들의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김종호 사장의 다채로운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다. 김종호 사장은 직원들에게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의 자세로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본분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좋은 성과를 보인 분임토의를 실시해 사원들이 주체적으로 업무 혁신안을 건의하기도 했다. 평소 반영되기 어려웠던 일반 사원들의 건의 및 희망사항 등이 회사에 직접적으로 전달돼 근무여건 및 업무 능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소통과 화합을 통한 근무 여건 등의 개선을 통해 고객은 물론 직원 만족 기업이 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실시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사원들의 사기 진작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