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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낵 나눠주는 ‘볼거리 빵빵’ 이벤트

다양한 서비스 개발, 스마트한 기능 소비자 제공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9.18 10: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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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이석채)는 ‘볼거리 빵빵’ 스낵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프라임경제] KT(회장 이석채)는 17일, 18일 서울 곳곳에서 올레TV스카이라이프(이하 OTS)의 최다 볼거리를 상징화 한 ‘볼거리 빵빵’ 스낵을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볼거리 빵빵’ 스낵은 강남, 영등포, 홍대 등 서울 곳곳에서 약 4만개가 배포 됐으며, 덤프트럭으로 배포하는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5초만에 38개의 스낵을 쇼핑백에 담아가는 등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 볼거리가 많은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겠다는 생각으로 명동, 홍대, 야구장, 대학로 등 볼거리가 많은 곳에서 OTS를 상징하는 위성접시 의상과 액세서를 착용한 빵빵걸과 빵빵맨들이 ‘볼거리 빵빵’을 배포했다.
 
이와 더불어 강남역에서는 자판기 내부에 사람이 직접 들어가서 ‘볼거리 빵빵’을 나눠주는 인간자판기도 설치해 지나가는 사람이 버튼을 누르면 스낵을 선물로 증정했다.
 
영화를 볼 때 팝콘이 찰떡궁합이라면, 볼거리가 빵빵한 OTS를 시청할 때에는 집에서 ‘볼거리 빵빵’ 건빵과 함께 즐기라는 뜻이다.
 
OTS는 위성방송과 IPTV 서비스의 이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서비스로, 실시간 채널 170개(HD 89개 포함), VOD 9만여편, 3D 전용채널 등 국내 최다 콘텐츠를 서비스 하고 있다. 또 최다 볼거리와 더불어 인터넷망을 통해 앱스토어, 클라우드 서비스, TV 웹 서핑, TV뱅킹, 오픈 마켓, 검색·추천 등 스마트TV 서비스 이상의 기능을 제공한다.
 
KT 홈고객부문 서유열 사장은 “OTS는 수동적 시청이 아닌 기호에 따른 나만의 편성이 가능하고, 오픈 콘텐츠, 오픈 마켓을 TV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며 “향후 다양한 콘텐츠 확보와 서비스 개발로 더 스마트한 기능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