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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북한 비핵화 회담 가능성 ‘환영’

‘9·19 공동성명발표 기념 세미나’ 베이징 주재 미 대사관

이은정 기자 기자  2011.09.17 13: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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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국은 남북한 2차 비핵화 회담이 열리는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16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국무부 마크 토너 부대변인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북한의 행동들에 대해 미국은 환영할 것이라며 남북 간의 대화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하지만 마크 토너 부대변인은 남북한 비핵화 회담에 대한 논의는 된 것으로 알고 있으나 공개적으로 확정됐는지는 알 수 없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또 마크 토너 부대변인은 다음 주 비공식행사로 중국 정부가 주관해 열리는 ‘6자 회담 9·19 공동성명발표 기념 세미나’에 베이징 주재 미국 대사관의 실무 계급을 옵서버로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