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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블루밍 “아파트 안에 원룸 깜짝 등장”

벽산건설, 멀티하우스 도입 ‘장전 디자인시티’ 분양

이보배 기자 기자  2011.09.16 17: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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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고객 맞춤형 아파트로 아파트 평면 설계 혁신의 선두두자인 벽산건설이 멀티하우스를 도입한 아파트를 선보이고 있다.

벽산건설이 이번에 설계·개발한 멀티하우스 평면은 벽산블루밍 장전 디자인시티 132㎡형 이상의 중대형에 적용됐다.

멀티하우스 평면 제시로 입주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임대사업의 기회까지 제공함으로써 소비자가 느끼는 중대형 규모 아파트구입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켜 더 많은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멀티하우스 평면이란 132㎡형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에 원룸 형태를 배치하는 것으로 별도의 화장실과 간단한 조리공간 등을 추가 제공하고 평면에 따라 출입구도 달리해 완전 다른 세대로 생활할 수 있는 평면 디자인이다.

멀티하우스의 가장 큰 특징은 라이프싸이클에 따라 개인의 취미공간, 개인 사업 공간, 게스트룸, 출가한 자녀와의 2세대 공동 거주공간, 수익형 임대 공간 등 유기적으로 집의 기능 변화가 용이하다는 점이다.

특히, 부산대 앞에 위치한 입지 강점을 이용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대사업을 할 수도 있는 등 활용도가 높다.

   
벽산건설이 선보인 벽산블루밍 멀티하우스는 아파트안에 원룸공간을 둘 수 있어 임대사업이 가능하다.

멀티하우스 선택시 제공되는 원룸형 공간을 수익형 부동산으로 활용해 임대할 경우 임대수익으로 관리비, 대출이자, 생활비를 충당하는 등 실질적인 이득을 누릴 수 있다.

또 멀티하우스 공간을 임차하는 입장에서는 다세대 주택이나 소형 원룸 주택에 사는 것에 비해 아파트 단지내에 주거하게 되므로 생활환경이 훨씬 개선되는 이점이 있다. 주거 공간이 나은 것은 물론이고주거 안전의 면도 보장이 된다.

벽산블루밍 장전 디자인시티는 부산시 장전동에 장전 1-2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1682세대 대단지로 지하3층 지상 최고 25층 규모다.

총 1682세대 중 일반분양은 1075 세대로 59㎡형 61세대, 67㎡형 162세대, 84㎡형 546세대, 104㎡형 87세대, 132㎡형 112세대, 147㎡형 75세대, 164㎡형 32세대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