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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파이낸셜, 한국GM과 자동차금융업무 협약

박지영 기자 기자  2011.09.16 16: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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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파이낸셜㈜은 지난 15일 한국GM(쉐보레)과 할부금융취급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파이낸셜은 안정적인 영업채널 확보에 따른 할부금융 취급액 및 시장점유율 확대와 우수 영업인력 유치가 용이해졌다.

뿐만 아니라 우리파이낸셜의 자동차금융시장 내 취급율도 확대될 전망이다. 올 상반기 우리파이낸셜 자동차금융시장 할부금융 실적은 월평균 약 210억원이었다.

반면, 한국GM은 이번 협약으로 고객의 차량구입 조건 선택의 기회를 확대화해 구매자 욕구에 만족감을 더해줄 수 있게 됐다.

한편, 쌍용자동차와의 할부금융 제휴에 이어 한국GM과의 업무 협약까지 체결한 우리파이낸셜은 2012년 상반기까지 신차 할부금융판매 확대를 위한 영업 인력 및 영업점 신설 또한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