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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돌’ 맞은 국민연금 “국민노후 더욱 힘쓸 터”

박지영 기자 기자  2011.09.16 14: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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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민의 노후를 책임지는 국민연금공단이 어느덧 창립 24주년을 맞이했다.

   
국민연금공단 창립 2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전광우 이사장과 박준우 노동조합 대표가 임직원과 함께 떡케익을 커팅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은 16일 공단 창립 24주년을 맞아 국민연금제도 발전에 기여한 외부공로자와 유공직원을 표창과 함께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또 이날 자리를 통해 연금복지서비스 제공과 국민 노후행복에 공헌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먼저 공단은 세계 4대 연기금으로서 규모에 걸 맞는 운용역량과 인프라 구축 의지를 다지고, 더 나은 연금제도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에게 연금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복지니즈 증대의 기회요인을 적극 활용해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해 갈 것을 천명했다.

전광우 이사장은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한 조직선진화와 건전한 노사문화 확립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사회책임 경영을 통한 국민 신뢰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공단 노동조합 박준우 대표도 참석해 노사가 서로 신뢰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