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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멤버 일라이, “현영 누나 보기만 해도 좋아요”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9.16 14: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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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그룹 유키스 멤버 일라이가 Y-Star <식신로드>에 출연해 MC 현영을 향한 무한애정을 과시했다.

<식신로드> 제43회에서는 최근 타이틀곡 ‘네버랜드’로 컴백한 유키스(U-kiss-동호 수현 일라이 AJ)를 손님으로 초대했다.

유키스 멤버들의 인사 및 각자 소개가 끝나자, 리더 수현은 “오늘 일라이는 현영누나를 보기위해 출연을 자청 한 것”이라고 말했으며 다른 멤버들 역시 “일라이가 평소 현영을 무척이나 좋아했다”고 폭로했다.

특히 일라이의 이상형이 ‘진한(?) S라인’이며, 현영이 딱 이상형이라는 것.

이에 MC 정준하는 일라이에게 취향이 독특하다는 농담을 던졌고, 현영에게는 “오늘 일라이가 원하는 소원 하나 들어주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그러자 일라이는 붉어진 얼굴로 “아뇨 보기만 해도 좋아요”라고 수줍게 답해, 현영의 마음을 한 방에 녹여버렸다.

이어 현영은 일라이에게 음식을 먹여주기 위해 다가가더니 줄듯 말듯한 애교 섞인 모습을 발산해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이 밖에도 일라이는 남성미를 어필하기 위해 팔 근육을 과시하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현영을 향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현영과 귀공자 일라이의 핑크빛 로맨스(?)는 16일 밤 11시 Y-Star <식신로드>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