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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방송되는 Y-STAR ‘순발력(순위를 발견하는 힘)’에서는 자신의 심경고백에서 부터 출연작 홍보까지 연예인들의 기자회견 활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대표적인 예로 ‘서태지와 아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은퇴선언을 했으며, ‘젝스키스’는 기자회견을 통해 해체를 밝혔다.
또 ‘김상혁’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과를, ‘MC몽’은 병역기피 혐의에 대한 자신의 억울함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연예인들이 기자회견을 많이 하는 이유는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가장 효과적일 뿐 아니라 자신의 심경을 토로할 수 있는 통로이기 때문이다.
탈세로 인해 잠정 은퇴를 선언한 강호동, 테이블 위에 올라가 5분간 바지를 내리겠다며 루머에 대한 결백을 주장한 나훈아, 11년간의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다며 이혼소송을 하게 된 이유를 밝힌 옥소리 등 갖가지 루머와 스캔들 해명, 사건 사고로 인한 사죄까지 수많은 카메라와 취재진들 앞에서 어떤 쇼킹한 발표와 액션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는지는 토요일 오전 11시 Y-STAR <순발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