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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외화유동성 관련,스트레스 테스트 정기실시"

임혜현 기자 기자  2011.09.16 1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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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감독당국은 금융시스템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하여 스트레스 테스트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외환건전성 감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국내은행들의 외화자금 차입 및 상환에 전혀 문제가 없고, 유동성비율이 100%를 상회하는 등 외화유동성 상황은 양호하다.

다만, 감독당국은 글로벌 재정위기로 인한 국제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됨에 따라 최근 보다 엄격한 시나리오를 적용하여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한 바 있다. 금융위는 이와 관련, 16일 "향후에도 스트레스 테스트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국내은행의 외화유동성 상황을 밀착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