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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노사,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노사대표 등 임직원 200여명 참여…지역 하천 살리기 앞장서

서영준 기자 기자  2011.09.16 11: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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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노사가 함께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경기도 평택시 통복동에 위치한 통복천 일대에서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은 쌍용차 이유일 대표이사 및 김규한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노사대표 등 임직원 200여명이 통복천 5㎞ 구간의 쓰레기 수거 및 하천 부유물 제거 작업 등 생태보존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쌍용차의 이번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은 하천의 수질 개선과 생태계 복원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을 만들어 평택 지역주민에게 친수 공간과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평택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