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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클럽에서 제안하는 호감형 이성 만들기

이은정 기자 기자  2011.09.16 09: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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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본격적인 결혼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가을 결혼시즌에 맞춰 결혼적령기 남녀들에게 절대 사귈 수 없는 남자와 여자가 어떤 유형인지 알아봤다.

설문결과 남자들은 아무데서나 담배 피우는 여자를, 여자들은 돈 빌려 달라는 남자를 절대로 사귈 수 없다고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아띠클럽(대표 송미정/www.atticlub.com)이 최근 남녀 604명을 대상으로 한 결혼과 연예관에 대한 남녀 간의 의식차이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남자들의 75%는 아무데서나 담배 피우는 여자를 가장 사귈 수 없다고 한 반면, 여자들은 58%가 돈 없다고 돈 빌려 달라는 남자를 가장 사귈 수 없다고 응답했다.

이어 절대 사귈 수 없는 여자로는 지저분한 여자 15%, 술주정이 심한 여자 4%, 노출이 심한 여자 2%, 제모를 하지 않은 여자 1%, 기타 4% 순이었다.

여성들은 절대 사귈 수 없는 남자로는 그 밖에 아무데서나 담배 피우는 남자 20%, 지저분하고 게을러 보이는 옷차림을 한 남자 10%, 무조건 더치페이를 하자고 하는 남자 9%, 기타 3% 순이었다.

아띠클럽의 송미정 대표는 “여성들과 남성들에서 공통적으로 담배에 대한 예절이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그만큼 기본적인 예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며 “여성들이 돈을 빌려 달라는 남성을 싫어하는 것은 경제관념이 희박한 남성을 극도로 경계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 송대표는 “남녀 모두 지저분한 외모나 옷차림의 이성을 싫어하는 것으로 조사된 것으로 보아, 깔끔한 외모나 옷차림도 이성에게 호감을 주는 중요한 항목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띠클럽 송미정 대표는 커플매니저가 아닌 성혼전문가라는 개념을 처음 만든 이후 2010년까지 결혼시킨 커플만 해도 300쌍 이상이 되며, 매일매일 미팅시키고 일주일에 한 쌍씩 결혼시키는 강남 최고의 노블 성혼전문가이다. 송대표는 합리적인 예단문화와 이상과 현실을 결합시킨 찰떡매칭으로 상류층 결혼문화의 새 지평을 열고 있으며 결혼정보업계의 윤리경영과 신뢰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