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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최다니엘, 19금될 뻔한 피아노 파격 키스 ‘화제’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9.16 08: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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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BS 미니시리즈 '더 뮤지컬'에서 폭풍 가창력과 팜므 파탈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옥주현이 이번에는 최다니엘과의 파격 키스씬으로 화제를 모을 예정이다. 

두 배우의 피아노 키스씬은 배강희(옥주현)가 연습실에서 과거에 홍재이(최다니엘)와 서로 사랑했을 당시를 회상하는 장면에 등장한다.

이 장면은 두 사람의 과거가 밝혀지는 중요한 씬으로 촬영 당시 이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뮤지컬에 대한 열정과 서로에 대한 사랑이 가장 극에 달했을 때를 표현하는 것이었다.

가장 아름다우면서도 감정선이 살아있는 키스씬을 위해 옥주현과 최다니엘은 입술이 부르트고 녹초가 되도록 폭풍 키스를 해야만 했다.

모든 스텝들이 숨죽인 가운데 더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몇 번의 재촬영 끝에 결국 방송 수위를 넘는 19금 키스씬이 완성되었고, 편집의 마술(!)을 거쳐 수위가 조절된 아슬아슬한 피아노 파격 키스씬이 탄생되었다. 

옥주현은 이제 더 이상 자신이 아닌 구혜선에게 호감을 가지는 최다니엘을 보며 과거에 더더욱 미련을 가지게 되는 치명적인 팜므 파탈 연기를 선보이며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해 더욱 극적 긴장감을 주며 기대감을 증폭 시킬 예정이다.

옥주현과 최다니엘의 수위 높은 피아노 파격 키스씬은 16일 '더 뮤지컬'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