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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추석 특수를 겨냥해 지역 특산물의 최대 소비처인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장흥군은 지난 8월 31일까지 5일간 서울광장 “전국 농수축산물 한마당장터”를 연 것을 비롯해 9월 1일부터 4일까지 동작구 노량진 근린공원, 관악구청 광장, 광주 무등경기장, 부산 남항대교 및 장흥몰(www.okjmall.co.kr) 등에 30개 업체가 참여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해 릴레이식 판촉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석명절 선물세트와 제수용품 등 총 200여 품목을 시중가 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했다.
또한, 장흥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 김성환씨가 직거래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장흥군 친환경 농특산물과 주요 축제, 관광지 등을 홍보하여 수도권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장흥군 관계자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가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판매를 올리고 소비자의 만족도도 높은 만큼 앞으로도 직거래장터 및 온라인장터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