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여수와 광양지역에서 같은날 취업 박람회가 열린다.
15일 여수시에 따르면 고용촉진을 위해 오는 21일 진남문예회관과 디오션리조트에서 '2011 여수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50분부터 디오션리조트에서는 대기업 임직원 특강, 전문 컨설턴트의 이미지메이킹 등 취업특강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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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여수 경제를 떠받치는 여수산단내 석유화학 설비가 힘차게 가동되고 있다. 사진은 독자 제공. | ||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진남문예회관에서 원스톱 방식의 현장 면접과 상담, 채용, 취업클리닉 등 다양한 컨텐츠로 취업 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는 재원산업, 현대계전, 알메탈 등 여수와 순천지역 유망중소기업을 비롯해 세광기업, 여수전남병원, 여수산단 폴리플러스, 나래식품 등 2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광양시도 21일 오전 10시에 광양실내체육관에서 '2011 선샤인 취업.창업 박람회'를 열어 구직자와 구인회사를 연결하는 장소를 마련한다. 박람회장은 구인을 위한 16개의 채용업체와 벽면공고를 이용한 혁성실업 외 23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올해 일자리 목표 1만4280개 달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비롯해 고용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사회적 기업 프로보노봉사단 구성 등 다양한 고용전략을 수립해 실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