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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외국인 채권 투자자금 등 예의주시

유럽위기 관련 대외 변수 적극 관리 나서

임혜현 기자 기자  2011.09.15 14: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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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금융위원회가 금융시장 불안 가능성과 관련, 대외변수를 적극적으로 챙기고 있다.

15일 진웅섭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은 "대외변수 등 금융시장 불안요인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말했다. 진 국장은 "8월 하순 이후 증시가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그리스 디폴트 우려 등 불안요인이 상존해 있다"면서 "채권시장 역시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과 유럽 재무위험국 디폴트 위험에도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 채권 투자자금 등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