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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 BI플랫폼’ 구축

케어소스, 87만여명 회원 대상 비영리 의료 서비스 단체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9.15 13: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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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지사장 이혁구)는 15일 본사가 미국의 비영리 공공 의료 서비스 단체인 ‘케어소스(CareSource)’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BI플랫폼을 기반으로 모바일 BI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케어소스의 모바일 BI플랫폼 사용자들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플랫폼을 이용해 서비스 품질을 평가할 수 있다.

케어소스는 미국 오하이오 데이턴에 본사를 두고 오하이오 및 미시건 지역의 87만여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공공 의료 서비스 단체다.

케어소스는 아이폰용 모바일 B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사용자가 원격지에서 시각적이고 직관적으로 미국 의료보험 운영에 90% 이상이 사용되는 HEDIS(의료 효과 측정 데이터 및 의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 많은 의료 정보를 기반으로 본인의 상태를 파악해 의료 서비스를 받아야 할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케어소스 파울스토어드(Paul Stoddard) CIO는 “당사의 마이크로스트레티지 BI 기반 모바일 BI 솔루션은 소비자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고 위험 상태의 사용자가 비용 효율적이고 보다 적극적인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향상된 통찰력과 분석 능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COO 산주 반살은 “의료 기관들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중요 데이터에 접근 및 분석할 수 있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해 가고 있다”며 “비영리 의료 기관들은 모바일 기기를 강력한 BI툴로 전환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의료 예방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위험상태의 사용자가 받을 수 있는 케어를 차별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