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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창업, 커피베이 무료 사업설명회

이은정 기자 기자  2011.09.15 13: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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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외식시장의 열띤 창업시장 확대와 함께 예비창업자의 큰 관심의 대상이 되는 업종 중 하나를 든다면 커피전문점 창업 분야를 빼놓을 수 없다.

대형 커피전문점은 이미 포화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창업비용이 적게 들면서도 테이크아웃 등 알짜 성공 창업으로 이어지는 소자본 커피전문점 창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한국소자본창업연구소의 최철용 소장은 “예전의 커피전문점은 대학생들의 점유물로 데이트 장소로 많이 인식돼 왔지만, 최근 들어서는 커피전문점 하면 직장인들의 비즈니스와 대학생들의 스터디, 하루를 시작하며 들리는 곳, 주부 모임을 하는 장소 등 다양한 이미지가 떠오를 정도로 현대인에게 깊숙이 파고든 장소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소장은 또 “대형 브랜드와 함께 최근에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이 소자본으로 창업할수 있는 커피전문점이다”며 “적은 규모로 투자하면서 입지를 잘만 선택한다면 테이크아웃과 케잌 판매 등 수익이 만만치 않기 때문일 것이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최근 예비창업자들에게 주목받는 소자본 창업 커피전문 브랜드 중에서도 런칭과 함께 단숨에 12호점 이상을 오픈한 커피베이(www.coffee-bay.co.kr)가 눈길을 끌고 있다.

10여년의 성공창업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주)사과나무의 브랜드인 커피베이는 기존 커피 전문점들의 단점으로 지적된 고비용의 인테리어와 기기구입 등 부담됐던 고가의 창업비용을 직영인테리어공사를 통해 획기적인 원가절감을 이뤄냈다는 업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안정적인 라인업으로 커피 생산기기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어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커피전문 창업브랜드인 커피베이를 만들어 내며 소자본 커피전문점 틈새시장의 자리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관심속에 오는 22일 커피와 베이커리 전문점인 커피베이의 창업설명회가 개최된다. 창업 설명회는 서울 구로구 가산디지털단지역 4번출구에서 200미터 떨어진 (주)사과나무 본사 강의실에서 커피베이와 비타민PC방 창업설명회가 오후 2시~5시에 함께 진행된다.

이번 창업설명회는 한국소자본 창업연구소의 최철용 소장의 ‘2011년 하반기 소자본 프랜차이즈 창업 트렌드’ 강의와 함께 개그맨 권영찬의 ‘즐거운 창업, 부자의 지름길’이란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창업설명회 참가신청은 무료이며 22일 오전까지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