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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아웃도어 브랜드 '로우알파인' 론칭

할리우드 톱스타 ‘조쉬 하트넷’과 전속 모델 계약, 뉴욕 현지 촬영 진행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9.15 11: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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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로우알파인(Lowe Alpine)'의 가을 시즌 신상품을 론칭한다.

   
 
'로우알파인'은 1967년 미국 콜로라도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테크니컬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로, 고기능성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전문 등산가부터 일반인 애호가들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고른 인기를 얻고 있다.

등반가였던 그렉 로우(Greg Lowe)와 그 형제들에 의해 탄생한 '로우알파인'은 자체 개발한 암/빙벽 장비들이 산악인들의 필수품으로 사랑 받으며, 전문 등산장비와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의 ‘등산 배낭’ 형태를 완성하는 한편 에베레스트 원정대용 배낭을 최초로 제작해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로우알파인'은 CJ오쇼핑에서 지난해 11월 론칭해 TV홈쇼핑 독점으로 판매 중이다. 론칭 방송에서는 1시간 방송에서 10억 가까운 주문을 기록하며 지난해 CJ오쇼핑 최고 주문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부터 '로우알파인'은 할리우드 톱스타인 '조쉬 하트넷(Josh Hartnett)'과 1년간 전속 모델 계약을 맺었다. 해외 유명 영화배우와 전속 모델 계약을 맺고 브랜드를 소개하는 것이 국내 온라인 쇼핑에서는 최초. CJ오쇼핑 론칭 영상 촬영을 위해 뉴욕 현지에서 모든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날 론칭 방송에서는 방수,방풍,발수,투습이 가능한 기능성 재킷과 다운 재킷 등 총 5종이 32만8000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