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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공직사회 비위 척결 조치, 적극 환영”

최봉석 기자 기자  2011.09.15 11: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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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나라당은 15일 청와대가 최근 공직자 및 공공기관이 관행적으로 저지르던 비위 행태를 정리해 각 부처에 전달한 것과 관련, “공직사회 비위 척결을 위한 일련의 조치들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기현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공직사회 비리는 공직자 개개인의 문제를 넘어 온 국민의 삶에 크고 작은 영향을 끼치며 나라 전체를 위기에 몰아넣을 수 있는 만큼 작은 사례라도 가벼이 넘겨서는 안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정부를 비롯한 공직사회는 올해를 공직사회 비리 척결의 원년으로 삼아 물샐틈없는 감찰활동과 자정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면서 “공직사회가 청렴성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고, 국가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