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이하 금투협)는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함께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부산지회에서 ‘변동성 확대 장세에서 파생상품을 활용한 대응전략’을 주제로한 파생상품 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미국 경기부양 기대감과 유럽발 재정위기 우려 등으로 불거진 국내 증시의 변동성 장세 속에서 파생상품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일반투자자들이 투자위험을 분산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다.
강사로는 KTB투자증권 리서치센터 박문서 연구위원이 나선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알기 쉬운 금융상품 가이드북’이 무료로 제공된다. 수강신청은 전화 051- 867-9748를 이용하거나 부산지회 홈페이지(www.kofia.or.kr/busan)에서 하면 된다.
정원동 금투협 부산지회장은 “변동성이 큰 시장상황이 지속되면서 투자판단에 혼란을 겪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이 우리 시장을 둘러싼 대내외 이슈를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투협 부산지회는 지역투자자들의 파생상품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매달 1회씩 파생상품 교실을 개설·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