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세계백화점은 혼수 성수기를 맞아 혼수상품공동구매 등 다양한 웨딩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 스폰서로 스페셜 웨딩 이벤트 '기분 좋은 웨딩 공동구매'가 진행된다.
일정 인원 이상이 응모하면 접시세트부터 식탁세트, 김치냉장고까지 총 13개의 품목을 특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23일부터 25일까지 개별적으로 연락을 준다.
대표 상품으로 까르마 3단 접이식 타퍼(4cm, S)는 10명이상 구매하면 정상가 54만원이 32만4000원에, 빌렐로이&보흐 아우든 디저트 세트(7P)는 10명이상 구매하면 정상가 37만6000원이 24만4400원 등에 제공된다.
호안미로, 제프쿤스 등 최고 예술작가들의 작품이 설치된 트리니티 가든에서는 '무료 웨딩 촬영' 기회를 선사한다.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당일 신세계카드 구매고객에 대상 추첨을 통해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신부 메이크업 및 헤어를 무료로 제공하고 촬영 후 웨딩 앨범도 준다.
강남점 9층 이벤트홀에서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혼수 고객을 위한 '리빙 & 웨딩 페어'를 진행한다.
에이스 Q침대가 242만4000원, 시몬스 Q침대가 190만9000원, 돔이탈리아 4인식탁 490만원(의자 4P 포함), 퍼니노파 반카우치소파가 615만원 인기 침대, 소파, 식탁들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예식장 계약서 혹은 청첩장을 소지한 예비 부부 고객이 200만원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신세계상품권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생활 담당 김재억 상무는 "가을 혼수 성수기를 맞아 신혼 부부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혼수 장만 고객들은 한 번의 일회성 구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출산이나 유아, 아동 상품의 잠재 고객이 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웨딩 마케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