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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13명을 위한 스시 명장의 디너 파티

서울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 17일 18일 양일간 스시 명장 초청 '스시 갈라 디너' 진행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9.15 1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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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교 긴자의 스시 레스토랑 '기요다 스시'의 명장 기무라 마사시를 초청, 스시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기요다는 도쿄를 중심으로 발달한 정토 에도마에 스시를 추구하는 곳으로, 좌석이 단 8개인 작은 스시집이지만 6개월 전에 예약이 모두 마감될 정도의 세계적인 스시 레스토랑이다.

매해 행사 전날 일본에서 최고 선도를 유지하는 자연산 식재료를 직접 공수해 오기로 유명한 기무라 씨는 올해 최초로 일본 최고의 식재료와 서울신라호텔이 전국에서 찾아낸 명품 한국 식재료를 함께 사용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일본 식재료는 홋카이도 産 우니, 이쿠라(연어 산란기에 난 生 이쿠라), 오오마 産 오도로(참치 대뱃살) 등이며 한국 식자재는 호시카레이(별가자미), 조개류(9월 제철 식자재), 제주도 産 사바(고등어) 등이다.

기요다 스시 갈라 디너는 하루 단 13명만의 예약을 받으며 기무라 마사시 씨가 직접 시연하는 스시 카운터에서 이뤄진다. 또 사케 소믈리에가 직접 각 코스에 어울리는 일본 프리미엄 사케를 종류별로 매칭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