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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즌, 수재민 위해 ‘만원의 행복’ 이벤트

만원 기부티켓으로 동시에 데님 구매 가능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9.14 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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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데님 캐주얼 브랜드 데니즌 프롬 리바이스(dENiZEN from LEVI’S)가 오는 15일을 시작으로 신촌 연세로에서 데님 팬츠를 하늘 높이 전시하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네이션을 동반한 여러가지 마케팅으로 눈길을 끌었던 데니즌 프롬 리바이스(dENiZEN from LEVI’S)가 이번에 준비한 착한 이벤트는 일명 ‘만원의 행복’이라는 이름으로 펼쳐지며 대학생들의 가벼운 주머니와 올 여름 장마의 피해를 입은 수재민 모두를 배려하기 위한 이벤트라 할 수 있다.

   
데니즌의 ‘만원의 행복’이벤트 행사 기부금 전액은 수재의연금으로 쓰이며, 만원으로 기부한 기부티켓은 전시된 데님과 교환 가능하다.
선선해진 가을 날씨와 함께 개강한 대학생들을 위해 펼쳐질 이 이벤트는 15일부터 17일까지 신촌 연세로에서 만원으로 기부티켓을 구매해 데님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춘의 거리 신촌 연세로에서 펼쳐질 이 이벤트는 참여하는 기부자들 외에도 연세로를 찾은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할 만한 데님 전시도 준비중이다. 신촌 지하철역부터 유플렉스가 있는 사거리까지 이어질 데님 전시는 이색 볼거리로 우리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만원으로 구매한 기부티켓은 전시된 데님과 교환 가능하다.

9월 15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이벤트는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전시를, 기부티켓 구매는 5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부금 전액은 수재의연금으로 쓰이며 17일에는 데니즌 프롬 리바이스와 특별한 인연을 갖는 스페셜 게스트가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