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원재 기자 기자 2011.09.14 10:54:36
[프라임경제] CJ그룹(회장 이재현)은 외식과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생활문화 서비스 혜택을 즐길 수 있는 통합 멤버십 ‘CJ ONE’이 출시 1년 만에 회원 수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기간 대비 회원 가입 속도로 계산할 경우 매월 58만명 이상 가입한 것으로, 멤버십 서비스 후발주자인 점을 감안할 때 괄목할 증가세라 할 수 있다.
CJ그룹은 고객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총 2억5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CJ ONE 론칭 1주년 기념 BIG 5’ 행사를 오는 11월30일까지 실시한다.
행사기간 중 신규 가입한 회원 중 1300명을 추첨해 1등(1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명품 패키지(핸드백, 구두, 선글라스 등)를, 2등(2명)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MAMA(Mnet Asian Music Awards)’ 관람 및 싱가포르 여행권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비츠 바이 닥터드레 헤드폰, ‘슈퍼스타K3’ 방청권, 콘서트 티켓, CJ상품권, 영화예매권 등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이와 함께 10월15일까지 ‘CJ ONE’ 멤버십 신규 가입 회원 전원에게는 △CJ CGV 미니팝콘 △뚜레쥬르 2000원 할인쿠폰 △올리브영 마스크팩 2개 △Mnet 음악감상 1개월 무료 이용권 △tving 7일 무료 이용권 △온마트 무료배송 쿠폰 △CJ ONE 1000 포인트 중 원하는 상품 하나를 제공한다.
기존 회원에게도 ‘CJ ONE’ 포인트를 제공한다. 오는 10월31일까지 이메일이나 SNS을 통해 초대장을 발송, 친구를 추천한 경우 3명 추천 시 2000포인트, 5명 추천 시 5000포인트를 증정한다. 같은 기간 중 최다 추천 회원을 뽑아 1등에게 100만 포인트, 2등 50만 포인트, 3등 30만 포인트, 4등 20만 포인트, 5등 10만 포인트를 준다.
CJ그룹 관계자는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세련되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회원 수 700만 명 중 500만 명이 20~30대 여성 고객”이라며 “하나의 카드로 CJ브랜드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편리성과 다양한 문화 혜택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CJ ONE’은 뚜레쥬르, 빕스, 투썸플레이스, 콜드스톤, 비비고 등 CJ푸드빌 브랜드 매장과 극장 CGV, 인터넷쇼핑몰 CJmall, tving, 엠넷닷컴, 올리브영, 온마트 등 21개 브랜드의 전국 3000여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통합된 포인트를 적립하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멤버십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