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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주부모니터단 '내조의 여왕' 발대

은행 직원 배우자로 구성, 신상품 아이디어 제안 및 모니터링 활동

노현승 기자 기자  2011.09.14 08: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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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IBK기업은행은 직원 배우자 41명으로 구성된 주부모니터단 'IBK 내조의 여왕'을 결성, 신상품 아이디어 제안 및 모니터링 활동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선발된 모니터단은 1년 동안 소비자 관점에서 기존 상품과 서비스, 광고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함께 각종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주부모니터단 'IBK 내조의 여왕'은 신상품 아이디어 제안 및 모니터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을지로 본점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모니터링 활동에 필요한 금융상품, 상품개발 프로세스 등을 교육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 내조의 여왕'은 통상 외부인력으로 구성되는 타사 모니터단과 달리 직원 배우자들로 구성돼 상대적으로 관심과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