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은 지난 9일 마카오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아시아경제 전문지인 파이낸스아시아(FinanceAsia)지 주최 수상식에서 한국 내 '최우수 무역금융은행상(Best Trade Finance Bank)'과 '최우수 외국환은행상(Best Foreign Exchange Bank)'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파이낸스아시아는 "국제적 인지도가 높은 외환은행은 한국의 외국환 및 무역금융 부문에서 독보적인 시장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무역거래 및 전자무역금융 분야에서 혁신적인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외환은행 관계자들이 지난 9일 파이낸스아시아지 주최 수상식에서 한국 내 '최우수 무역금융은행상'과 '최우수 외국환은행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파이낸스아시아지 아네트 존슨 편집인, 외환은행 김태경 글로벌상품개발부장, 외환은행 정동춘 금융공학팀장. |
외환은행 관계자는 "올해 세계 유수 경제전문지의 4년 연속 수상을 통해 당행의 핵심 역량 부문인 외국환부문과 무역금융의 경쟁력을 글로벌시장에서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급변하는 수요에 부응하는 신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적용해 변함없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이낸스아시아지는 아시아태평양지역 CEO, CFO, 금융감독당국자 및 글로벌 기관투자가들이 구독하는 경제 전문지로 매년 아시아 주요국의 금융 각 분야별 최우수은행을 선정 및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