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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시장, 추석연휴 민생현장 누벼

전통시장, 금호타이어 등 삶의 현장 연이어 위문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9.13 21: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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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강운태 광주시장은 추석 연휴동안 전통시장 등 서민들의 삶의 현장을 살피고 기업체를 방문해 근로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지난 10일 오전 금호타이어(주) 광주공장과 (주)신흥정기를 방문해 추석연휴 기간동안 산업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했다.

강 시장은 금호타이어(주) 광주공장과 (주)신흥정기를 둘러보고 “추석연휴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열심히 소임을 다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광주공동체가 행복한 창조도시로 비상할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특히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올해 목표하고 있는 매출 1조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주)신흥정기에서 생산하는 부품의 공급처를 다변화 하는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운태 시장은 명절하루 전인 11일에도 서민들의 삶의 현장을 살피고 전통시장의 활성화 차원에서 동구 학동 남광주시장등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위로․격려하고 물품사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강 시장은 직접 물품을 구입하면서 제수용품인 추석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지역물가안정을 위해 상인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도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내수 진작을 통해 실물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민생활의 조기 안정을 위하여 매달 첫째주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고 시와 자치구 산하 모든 공직자들이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