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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따라쟁이 햄스터 ‘햄토킹’ 출시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9.09 10: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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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손오공(대표 최신규)이 햄스터 ‘햄토킹’을 출시했다. 단순히 저장된 몇 개의 단어만 소리 내는 기존의 말 하는 인형과 달리 손오공의 ‘햄토킹’은 귀여운 햄스터의 모습을 그대로 빼 닮은 캐릭터 인형이다. 말을 걸면 몸을 움직이여 그대로 말을 따라하기 때문에 실제 햄스터와 같은 느낌을 준다.
   
 

특히 ‘햄토킹’은 크기가 작고 앙증맞아서 아이들 손아귀에 딱 들어옴은 물론 부드러운 털의 촉감과 귀여운 움직임 만으로도 아이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끼게 해 준다. 손으로 직접 만지고 쓰다듬을 수 있으며, 말을 하면 즉시 귀여운 말투로 따라 해 친구와 이야기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정서발달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말을 하면 바로 또렷하게 말을 따라 하기 때문에 말문이 트이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학습 완구가 될 수 있다. 특히, 영어단어나 회화공부에도 ‘햄토킹’을 이용하면 본인의 발음을 직접 들어볼 수 있어 즐겁고 자연스러운 언어학습도 가능하다.

손오공 관계자는 “말하는 햄스터 ‘햄토킹’은 사람이 말하는 단어를 그대로 듣고 따라 하는 관계형 완구로 ‘햄토킹’ 만의 익살스러운 말투로 풍부한 대화가 가능해 특히 어린 자녀들을 둔 부모님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햄토킹’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연인들이 사랑을 고백하거나 화해할 때에도 유용하며, 특히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분들에게도 정서적으로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 완구제품이다”고 말 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에서 ‘토킹 톰’ 앱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스마트 폰에서 톰 고양이를 띄운 뒤 갖가지 말투와 재미있는 반응들로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데, 이제는 가상 세계에서의 톰이 아닌 현실에서 직접 만지고 표현하는 관계형 완구 ‘햄토킹’이 인기를 끌 전망이며, 올 연말 최고의 선물로 각광받을 것이다.

한편 손오공 공식 카페인 ‘손.사.모(http://cafe.naver.com/ilovesonokong)’에서는 9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햄토킹과 함께 찍은 사진 또는 동영상을 카페에 올려주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선물을 제공하며, 설문조사에 응한 500명에게는 손오공eshop 포인트 3천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