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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김대겸)는 지난 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매결연 전통시장인 영광읍 매일시장(상인회장 한승주)을 찾아 '노.사 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영광원자력본부장과 본부노조위원장, 한빛부녀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온누리 상품권’으로 영광 매일시장 곳곳에서 쌀 등 곡류와 , 복숭아 등 과일류, 배추, 마늘, 양파 등 채소류 그리고 영광특산품인 굴비와 소금 등을 구매했다.
또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생필품들은 영광군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 정을 나눴다.
김대겸 본부장은 "최근 물가급등으로 추석 장보기가 겁이 난다는 언론보도를 접했다며 이번 캠페인이 품질좋고 저렴한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전통시장의 경기 활성화와 영세 상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