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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급여세율 절반으로 ↓' 추진

노현승 기자 기자  2011.09.09 0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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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중소기업 업주와 근로자들을 위해 근로소득세를 절반으로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오바마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오후로 예정된 '경기부양책' 연설에서 경기 부양과 고영 장려를 위해 중소기업 근로소득세 기존 6.2%의 절반인 3.1%로 감세하는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 밖에 △장기고용자에 대한 지원 △도로와 교량 건설 △학교건물 수리 △교사와 응급대원 고용을 유지하는 주정부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재 진행 중인 국가적 위기를 앞에 두고 우리가 정치적 서커스를 중단할 수 있는지에 대해 언급하고, 실질적으로 경제를 돕기 위해 무엇을 할지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