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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스쿼드 플로우' 첫 탐사대 모집

김병호 기자 기자  2011.09.08 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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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 047080)는 8일부터 지스타 2010의 화제작 '스쿼드 플로우'의 첫 번째 탐사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쿼드 플로우'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에 오염된 미래의 지구에서 인류의 생존에 꼭 필요한 '레아'를 구하러 가는 여정을 기반으로 한 독특한 시나리오와 메카닉 플레이, SNS(Social Network Service)시대에 걸맞은 세련되고 유니크한 유저 인터페이스(UI)로 지난해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공개돼 많은 유저에게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010 지스타의 화제작 스쿼드 플로우가 첫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는 소수의 인원이 탐사대원으로 임무를 부여 받아 참여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개발된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테스트 하면서 개발팀에 직접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적극적인 형태로 진행 될 예정이다.

테스트는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각 테스트 종료 후에는 게임에 대한 탐사대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분석해 즉각적으로 반영, 개선하고 다음 테스트를 이어서 진행하게 된다. 테스트가 진행될 주요 콘텐츠는 대인전(PvP)맵 7종으로 게임 내 스토리를 이어가고, 지난 지스타에서 공개된 시나리오 모드(PVE)와는 또 다른 차별점과 재미를 갖고 있다.

첫 번째 테스트에 대한 참가자 모집은 금일부터 15일, 2차 모집은 16일부터 22일까지, 마지막 3차 테스터 모집은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모집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 김유라 이사는 "'FC매니저'의 순항과 더불어 <스쿼드 플로우>는 올 연말과 내년 ㈜한빛소프트의 성장동력이 될 작품으로 지금까지 출시된 그 어떤 종류의 슈팅 게임보다도 신비스러운 역동을 체험할 수 있는 타이틀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온라인게임이라는 플랫폼이면서도 가장 콘솔다운 느낌 또한 받을 수 있어 기존의 많은 밀리터리류의 슈팅게임과는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아울러 "연내 공개 서비스를 위한 의미 있는 첫 발을 내 디딘 만큼, 영화 'E.T' 그리고 '터미네이터' 시리즈와 같이 로봇과 인간사이의 진한 감동을 느끼고자 하는 유저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3일동안 레아를 호송하게 될 '스쿼드 플로우'의 첫 번째 탐사대 모집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빛온 모집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