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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윤석경 부회장, 추석 연휴 인도행 왜?

8일부터 15일까지 인도 현장 방문, 직원 격려 예정

이보배 기자 기자  2011.09.08 18: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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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윤석경 SK건설 부회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인도에 있는 현장을 방문, 먼 이국에서 땀 흘리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현장 경영을 펼칠 예정이다.

윤 부회장은 8일부터 7박8일 일정으로, 인도 남서부 항구도시인 망갈로르와 망갈로르에서 북쪽으로 45킬로미터 떨어진 파두르에 위치한 SK건설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현재 SK건설은 두 지역에서 고도의 기술력과 시공 경험이 요구되는 원유 지하비축기지 건설 공사를 시공하고 있다.

특히 12일 추석 아침에는 망갈로르 현장에서 차례를 함께 지내며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윤 부회장은 설이나 명절 등 명절이나 휴가기간에도 세계 각국에 위치한 SK건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경영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이와 관련 SK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CEO와 함께 차례를 지내며 덕담을 나누는 등 훈훈한 추석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