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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제약 ‘신신파스 아렉스’ 올 매출 70억 예상

관절염뿐 아니라 근육통·어깨 결림에 효과 좋아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9.08 17: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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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신제약의 야심작 4세대 파스 ‘신신파스 아렉스’가 최근 무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007년 발매된 ‘신신파스 아렉스’는 발매 5년째 접어드는 올해 70억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오는 2012년에는 2000년대 이후 발매된 일반의약품(OTC) 제품 중 처음으로 100억 돌파를 앞두고 있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처음에는 냉감 작용을 하다가 차츰 온감 작용으로 변화하면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소염진통 효과가 탁월하며 관절 부위 및 굴곡 부위 접착력도 좋아 사용이 편리하다. 타사제품들이 주로 관절염에 효과가 좋은 반면 ‘신신파스 아렉스는’ 관절뿐 아니라 근육통, 어깨 결림, 허리통증 등에 특히 효과가 좋다.

이 제품은 광고에서도 차별화된 시도로 호평 받고 있다. 기존 파스제품들이 여성 모델을 기용하고 있지만 ‘신신파스 아렉스’는 유명 스포츠 스타를 기용해 시리즈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발매 5년간 높은 매출신장을 보여온 만큼 앞으로도 국민의 관절염, 통증 해결사로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신신제약은 오는 9일 창립 52주년을 맞이한다.